1. MBR 파티션 (Master Boot Record)

 

MBR 파티션 방식은 1980년대 초반 IBM PC 호환 컴퓨터의 보급에 의해 널리 사용되게 된 방식입니다. 최근 까지도 대부분의 시스템이 MBR 파티션 방식을 사용하여 디스크 파티션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MBR 파티션의 기능

1. 디스크 전체의 파티션 레이아웃을 파티션 테이블에 저장합니다.

2. 전체 파티션 중 운영체제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 부팅 할 수 있는 파티션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3. 운영체제 부팅에 필요한 Boot code를 가지고 있습니다.

 

MBR 파티션 방식의 경우 첫번째 파티션에서 64byte 만큼을 전체 파티션 테이블 용도로 사용합니다.

그 64byte는 다시 16byte씩 4개의 각 파티션 테이블로 나뉩니다.

 

MBR파티션의 경우 테이블 구조에 따라 최대4개 까지 파티션을지원합니다. 하지만 4개이상ㅇ의 파티션이 필요할경우 확장파티션 기능을 사용하여 4개이상의 파티션을 사용할수있습니다.

 

또한, 섹터의 주소를 4byte로 저장하기 때문에 디스크 최대 크기의 제한이 발생합니다. ->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GPT 파티션 방식을 사용합니다.

 

 

2. GPT 파티션 (GUID Partition Table)

 

GPT 파티션 테이블은 확장 펌웨어 인터페이스(Extensible Firmware Interface,EFI) 의 일부에 포함된 디스크 파티션 테이블 레이아웃 표준이빈다. 1990 년대 후반에 개발되어 기존의 MBR의 제약을 극복할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기존 MBR방식과의 차이는

 

1. 파티션 테이블 개수가 128개로 늘어났고 각 테이블당 128byte 씩 사용하게됩니다.

2. 섹터 주소를 64bit 로 저장하여 최대 8ZB 디스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GPT 중요 데이터를 디스크 마지막 부분에 백업합니다. (장애복구)

 

 

다만 부팅용 디스크를 GPT 파티션으롤 사용하기 위해서는 BIOS 대신 EFI/UEFI 방식의 펌웨어를 지원해야합니다.

BIOS는 부팅시 MBR방식 파티션만 인식합니다 !

 

각 방식에 따른 디스크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MBR 방식
GPT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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